양평에 있는 솔내음펜션에 예약을 해서 다녀왔습니다.
식구들하고 12명정도가서 좀 편하게 쉴 수 있는곳을 찾았는데..
처음에 산등성이로 많이 올라가서 뭐야~ ㅜㅜ 하고 펜션을 안내받았습니다.
외관은 솔직히 별루 였습니다. 실망하고 안으로 들어갔는데 애들하고 부모님 누나들
모두 좋다고 넓고 시원하고 ~
복층이라 아이들은 복층 자체가 신기하고 좋나봅니다. ㅋㅋ
엄청 뛰더라고여. ㅋㅋ
우리식구만 따로 있으니까 다른 사람 제약 안받아도 되고. 좋더라구여.
사장님이 넘 친절하셔서 애들이 장난치다가 잠긴 문도 열어달라고 하고 설탕 좀 달라고 하고
모기약도 달라고하고등등. 좀 귀찮게 했는데도 친절히 해주셔서 좋더라구여. 인상도 좋으시공.
하여간 편히 잘다녀왔습니다.
그냥 팁이라고 하나 올리면 입실이 2시니까 일찍 출발해서 유명산자연휴양림에서 계곡에서
오전 9시~10시정도 도착해서 자리잡고 놀다가 4시정도에 펜션에서 도착해서
짐풀고 저녁에 바베큐해먹고 후식먹고. 한잔하면서 이야기 하다가.
다음날 아침먹고 올라오면 될듯. 다음날도 놀려고 했는데 유명산 차 엄청 막혀서~ 한강와서 놀았는데.
나름 괜찮더라구여. 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