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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침대 그보다 더 따뜻한 그대여!

펜션명 :	양평에버그린	작성자 :	김영준	작성일 :	2009월 11일 12일

꽃다지 방에서 하루를 따뜻하게 보내고 왔습니다. 감사의 뜻을 글로 남기게 되네요. 방이 조금 추울 거라며 침대에 따뜻한 옥매트까지 신경써 주셔서 추운지 모르고 지내고 왔습니다. 장작에 고기 구워 먹는 재미 다 구워 먹고 나서는 장작 남은 불씨에 고구마 구워먹은 기억. 모두 손님을 가족처럼 챙겨주신 그대의 마음 덕분입니다. 다음에는 따뜻한 날 다시 한번 그곳으로 가보고 싶습니다. 추울 때 와는 또 다른 느낌이겠죠!! 다음에 찾아 뵙게 되면 기억해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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