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여년 동안 시와 소설의 세계를 넘나들며 순수와 절제의 미학을 이룬 작가 황순원
선생의 문학적 업적과 아름다움을 기리고 우리 모두를 위한 마음의 쉼터가 되도록 건립된 양평군 황순원문학촌 소나기마을입니다.

소설속에 등장하는 주요한 장면의 주제를 담아놓은 소나기광장과
황순원 선생의 삶과 작품세계를 엿볼 수 있는 황순원문학관등이 있습니다.

http://소나기마을.kr

경기도 양평군 양평읍 오빈리에 있는 사설 식물원이다.
남한강변에 위치해서 강변의 정취와 각종 꽃들의 아름다움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야생화 전시원에는 멸종위기에 처해 있는 우리나라 토종 야생화 200여 종이 전시되고 있고 허브정원에는 약 50여 종의 허브가 있으며 수생습지에서는 습지의 생태를 체험할 수 있다. 그 밖에도 수목원 한가운데 위치한 떠드렁섬, 강변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강변산책로, 열대식물의 이국적인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열대식물원, 자녀에게 각종 식물을 연구할 수 있게 해 주는 연구소 등을 갖추고 있다.

양평군 용문면에 자리잡은 풀향기 허브나라는 약 2000평의 정원에 140여종의 야생화와
30여종의 다양한 허브를 볼 수 있는 곳입니다. 천연허브를 비롯한 허브티,허브관련 상품을 구입하실 수 있으시고 인근에 용문사와 용문산이 있습니다.
031-771-1809

경기도 양평군 단월면 산음리에 있는 자연휴양림이다.
휴양림 계곡을 따라 낙엽송, 잣나무 등을 인공조림하였고 참나무, 층층나무, 단풍나무 등의 원시림이 섞여 울창한 산림이 우거져 있으며 오염되지 않은 맑은 계곡과 다양한 동식물이 살아 숨쉬고 있는 자연 그대로의 모습이 잘 보존되어 있다. 야영장과 숙박시설, 운동장 등을 갖추고 있어 가족 단위 휴양객들에게 인기가 있다.
031-774-8133(휴양림관리사무소)

경기도 양평군 양서면 용담리에 있는 자연정화공원이다.
대표적인 수생식물을 이용한 자연정화공원으로서, 면적 18만㎡ 규모에 연못 6개를 설치하여 연꽃과 수련·창포를 심어놓고 6개의 연못을 거쳐간 한강물은 중금속과 부유물질이 거의 제거된 뒤 팔당댐으로 흘러들어가도록 구성하였다.예약하여야 입장가능합니다.
031-775-1834

경기도 양평군 옥천면 용천리 용문산에 있는 절,신라 경명왕 7년에 창건되었다.
전체적으로 사나사는 조촐하고 소박하나 예전에는 대찰이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주변에는 사나사계곡은 폭이 넓고 물이 깨끗하며 수량이 풍부하다. 계곡 입구까지 길이 포장되어 있고 사나사를 오르는 길은 용문산의 울창한 숲과 산등성이가 절경을 이루어 해마다 여름이면 피서객으로 붐빈다.

물 위를 미끄러지듯 달리며 쾌감과 짜릿한 스릴을 만끽하는 것이 매력인 수상스키, 웨이크 보드, 바나나 보트, 제트스키, 땅콩보트 등 다양한 수상 스포츠를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번지 점프도 같이 즐기실 수 있습니다.

용문산(龍門山)은 이름처럼 거대한 용을 연상시킵니다. 힘차게 내리뻗은 산세가 그렇고 울창한 숲과 풍부한 물 역시 좋습니다.

광주산맥의 일부인 용문산(1,157m)은 양평군의 북쪽 경계선 한가운데 우뚝 솟은 명산으로 경기도에서 네 번째로 높은 산입니다.
용문사와 천연기념물 30호로 지정된 1100년 된 은행나무로 유명한 곳입니다.

금강산에서 발원한 북한강은 화천, 춘천, 가평, 청평을 지나 양평군 양수리에서 남한강과 합류한다. 양수리는 남한강과 북한강 두 물이 만나는 머리지점이라고 해서 두물머리라는 산뜻한 이름으로 불린다. 이곳에서 강을거슬러 올라가는 북한강 드라이브를 시작한다. 굳이 멀리 갈 필요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