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8월27일 꿈만같았던 하루~'ㅅ' |
|
| 펜션명 : |
플로망스 |
작성자 : |
정은~* |
작성일 : |
2009월 08일 29일 |
|
안녕하세요^^ 이번 목요일 추억방에 머물렀던 커플이에요~
원래 계획은 수요일이였지만 비가오는바람에 급변경후 목요일에 머물렀죠.
이곳저곳 인터넷으로 알아보며 결정하게된 플로망스~
계획됐던 여행이 아니라서 예약도 못했지만 하루전 전화통화만으로도
예약을 잡아주셔서 얼마나 감사했는지 몰라요~
그렇게 저희를 신뢰해주시고 친절하게 설명도 해주시고
약속을 잡은뒤 저희는 들뜬마음으로 하루종일 홈페이지를 수시로 보며
행복에 젖어 있었답니다.
드뎌 목요일! 아침부터 비가와서 걱정했지만,곧 비가 그치고 출발을했죠.
도착하자마자 방을 소개해주시고 들어선순간,아~정말 다른세상 같았어요.
같은 인천임에도 어쩜 그렇게 아름다울까요.
주변에 다른 펜션도 많았지만 플로망스는 좋은전망을 바라볼 수 있도록
가장 앞쪽에 위치해 있더라구요.
그래서 더욱더 탁트인 전망을 볼수 있었구요.
도착하자마자 남자친구와 저는 계속 감탄에감탄을 이어가며 ^^;;
대충 짐을 풀고 갯벌로 향했어요.게가 정말 많더군요~그렇게 갯벌에서 잠시 시간을 보내고
수돗가에 씻으러 갔는데,
입구쪽에 복만이만 봤었는데 그쪽엔 다른 두마리가 더 있더라구요.
노랑이~이름은 모르겠지만 사람 엄청 좋아하더라구요.
옆에 검둥이 만져보려구 하니까 질투가 났는지 자기 만져달라고 짖고 후훗 너무 귀여웠어요.
그렇게 방으로 돌아가서 저녁거리 준비하고,
아...방에만 있어도 어찌나 좋은지 정말 행복하단말이 절로 나오더라구요.
천장에도 작은창문처럼 하늘을 볼 수 있게 되있더라구요.
뭐 테라스야 두말할것도 없구요.
바다와 갯벌과 낙조를 모두 볼 수 있는곳
개별 테라스라 둘만의 오붓한 시간을 바라시는 분들께는 정말 좋을거 같더라구요.
그렇게 바베큐를 해먹는데 정말 꿀맛 같았어요.
한잔~생각이 절로 나기도 했지만,
하루만의 시간때문에 종은풍경을 놓칠세라 아쉬워서 술은 안하고
그냥 그렇게 식사만 했답니다.
남자친구가 좋아도 어느정도 표현 이외엔 크게 표현을 안하는 사람인데 밥먹으면서
하루종일 행복하다라며 노래를 부르더라구요 ^^
하루 더있다갈까?더있다가고 싶다 요말만 수십번은 한거 같네요.
담날 다른분 예약되있지 않아?하면서 현실적인 걱정도 하며..풉...
시간만 더 있었다면 정말 가고싶지 않을정도로 아름다운 곳 이였어요.
사장님도 너무나 친절하시고,경치까지 아름다우니 더더욱 그랬어요.
말그대로 꿈만같은 하루였지요.
하루뿐이라 아쉬움이 너무 크지만,조만간 또 찾아오기로 했죠.
같은 인천이니 멀지않으니 쉴때 종종오자며 약속했답니다.
다음번에 가면 반갑게 맞아주세요^^
다음에 찾아뵐때까지,건강 하시구요
더욱 번창하시고 항상 행복하시고 좋은일만 있길...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