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0/28~29일 여름방에 머물렀던
예비 쌍둥이 엄마아빠입니다^^
결혼기념일 2주년을 맞았는데 임신8개월이라
어디 멀리도 못가겠구 그렇다고 그냥 지나치긴 아쉬워서
부랴부랴 예약하고 간 강화도 플로망스 펜션!!
이야~~인터넷으로 봐도 정말 예뻐서 바로 예약을 했는데
직접 가서 보니 방도 너무나 예쁘게 꾸며놓으시구 마당도 넓고 바로앞에
바다도 보이고 정말 정말 좋았습니다~
저희는 어디 막 힘들게 돌아다닐수가 없어서 사모님한테 추천받았던 전등사에
다녀왔는데요~단풍도 너무 예쁘게 물들고 공기도 맑고 좋아서 담달에 태어날 울 쌍둥이들도
제 뱃속에서 무지무지 좋아했을거에요^^ 왜냐면 제가 남편과 너무 즐겁고 재미난 시간을 보내고
왔기 때문~ㅋㅋ
무엇보다 가장 기억에 남는건 사모님의 친절함이셨어요~
말한마디에도 다정함이 느껴졌고 진심이 느껴졌거든요~
제가 임산부라 추울까봐 두꺼운이불도 가져다 주시고 정말 감사했습니다.
덕분에 결혼기념일 2주년 여행 행복하게 잘 보내다 왔구요~
사모님말씀대로 나중에 아가들과 함께 또 놀러갈게요^^
그럼, 항상 행복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