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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씨에버


다시 가고싶은 곳이었습니다.

펜션명 :	씨에버	작성자 :	seaever	작성일 :	2009월 08일 10일

대략 6년만의 여행이라 무척 들떠있었는데~ 동해 터미널에 도착해선 주인아저씨께 픽업부탁 하는 전화드리고 기다리는 중에 제가 터미널을 엉뚱한 곳으로 이야기해서 아저씨께서 두번 걸음을 하셨어요~그러신데도 아무말씀 않하시고 픽업해주셔서 감사해요~ 첫날 저녁먹고 소화도 시킬겸 카페에서 맛있는 커피도 마시고 예쁜 인테리어도 구경하고~ 사모님께서 직접 만들어주시던 커피~ 또 먹고싶네요~ 직장 근처에서 커피가 생각나서 마셔봤지만 사모님께서 해주시던 커피같지않아서 좀 실망이에요 ㅎㅎㅎ 둘째날 만들어주신 에소프레소 정말 맛있게 마셨어요. 원래 커피를 좋아하시 않는편인데 계속 생각이 나네요. 돌아오는날 만들어주신 라떼~ 다시 마시고 싶어요. 친절하게 설명해주시고 잘 챙겨주셔서 즐겁게 쉬다가 왔어요. 아프지 마시고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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